드라마 <악마판사> 살펴보기

악마판사

드라마 악마판사 등장인물, 줄거리,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tvn의 신작 드라마 <악마판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지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악마판사입니다.

현재 2화까지 공개됐으며 시청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드라마, 악마판사에 대하여 지금 알아보겠습니다.

 

 

악마판사 기획

장르 : 법정물, 디스토피아, 피카레스크

방송일 : 토, 일 오후 9시

방송 기간 : 21.7.3 ~

방송 횟수 : 16부작

극본 : 문유석

등장인물 :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 외

 

악마판사는 법정 드라마인데요, 법정 드라마는 어느 정도의 고증이 필요하죠.

악마판사의 극본을 맡은 문유석 작가는 전직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부장 판사였으며, 하버드 대학 로스쿨 법학 석사 출신이기 때문에 악마판사의 고증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정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더욱 몰입하기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악마판사 배경

악마판사는 정체불명의 역병이 휩쓸고 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시대적 배경이 디스토피아인 만큼 악마판사의 세계는 혼란스럽습니다.

그런 혼란스러운 세계에 대중이 원하는 데로 흘러가는 재판이 등장합니다.

사람들은 투표를 하고, 그 투표에 따라 정의가 집행되면 사람들은 쾌감을 느낄 것입니다.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와 그 재판의 재판장, 요한(지성)의 이야기가 악마판사의 스토리입니다.

 

악마판사 등장인물 및 관계도

 

강요한(지성)

본작의 주인공이며, 시범재판부 재판장입니다.

악마판사는 요한을 가리키는 말이며 정의로운 면이 있지만 때론 악마처럼 잔인하고 무자비하기 때문에 악마판사라고 불립니다. 소시오패스적 성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정선아(김민정)

본작의 히로인이며, 사회적 책임재단 상임이사입니다.

사회적 책임재단의 이사인만큼 요한에게 곤경을 주는 존재이지만, 개인적으론 요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가온(진영)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이며, 시범재판부 좌배석판사입니다.

화자를 맡고 있으며, 요한을 의심하는 입장입니다.

악마판사 속 유일한 희망을 상징하는 캐릭터입니다.

 

윤수현(박규영)

김가온의 소꿉친구이며, 형사입니다.

김가온을 짝사랑 중이며, 김가온을 도와 요한의 뒤를 쫓습니다.

 

악마판사에 대한 저의 생각

다들 한 번쯤은 생각해보시지 않으셨나요?

왜 저런 범죄를 저질렀는데도 형량이 저것밖에 안되는가.

왜 저 범죄자는 무기징역이 아닌가.

악마판사는 민중의 투표를 통해 정의를 결정합니다. 다수결의 원칙에 따르는 것이죠.

이는 완벽한 정의일까요?

사회적 문제도 존재할 것이며, 민중의 지지를 등에 업은 악마판사의 힘은 강력해질 것입니다.

그럼 이를 악용하는 문제도 생길 수 있겠지요.

약간의 선동만 갖추어진다면 원하는 사람을 매장시켜 버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런 재판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상의 드라마에서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범죄를 집행한다면 시청자의 입장에선 쾌감을 불러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청자의 대리만족을 겨냥한 드라마 악마판사, 주제는 매우 신선하다고 느껴집니다.

앞으로의 방송이 기대가 되는 드라마이며, 법정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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