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핫한 게임이 하나 있죠, 오딘 발할라 라이징입니다.

앱스토어, 구글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였고, 그로 인해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떡상중이죠 ㅎㅎ

워낙 핫한 게임인만큼 저도 3일 동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플레이해봤는데요, 솔직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뷰 들려드리겠습니다.

본 리뷰는 주관적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오딘 발할라 라이징 플레이

저는 큼직한 화면으로 게임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에어4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플레이해봤습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패치

게임을 다운받으면 패치를 하게 되는데 약 6.5GB로 용량이 큰 편입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캐릭터 생성

패치를 끝내고 캐릭터를 생성하게 되면 클래스를 선택하는 창이 뜹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클래스는 크게 4가지이며 왼쪽부터 소서리스(마법사), 워리어(전사), 로그(암살자 및 궁수), 프리스트(힐러 및 버퍼) 입니다.

무과금일 경우엔 원거리 직업인 소서리스와 스나이퍼가 좋다고 해서 저는 소서리스로 골랐습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커스터 마이징

클래스를 선택하면 캐릭터의 외형을 정하는 창이 나타납니다.

프리셋에서 정해진 외형을 바로 선택할 수 있으며 취향껏 세부적으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합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외형

제 취향에 맞춰 캐릭터를 생성해봤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이 정말 잘 나온 것 같아요. 그래픽은 수준급 같습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튜토리얼

처음엔 튜토리얼부터 시작합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전투

시작부터 장황하게 싸우는 플레이어(주인공).

 

오딘 발할라 라이징 퀘스트

외딴섬에 도착하여 영문도 모른 체 퀘스트만 주구장창 클리어합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유저들

오픈 초기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다들 자동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니 한 곳에 뭉쳐서 사냥하는군요 ㅋㅋ

사람이 많은 것치곤 잡렉이 거의 없습니다. 최적화는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지상 탈것
오딘 발할라 라이징 공중 탈것

진행하다 보면 탈것을 줍니다.

이제부터 말과 올빼미를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자동 퀘스트를 진행하면 알아서 잘 타고 다니더라구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전직

그냥 퀘스트만 진행하였더니 10레벨을 달성했습니다.

10레벨을 달성하면 세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는 다크 위저드로 선택했습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클래스는 조금 특이한데요, 아바타에 따라 세부 직업이 달라집니다.

세부 직업으로 다크 위저드를 선택하였어도 추후에 뽑기를 통하여 아크 메이지 아바타를 획득한다면 자유롭게 세부 직업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다크 위저드

다크 위저드 아바타를 착용했지만 레벨이 낮아서 새로운 스킬은 사용하지 못하네요ㅜ

 

오딘 발할라 라이징 보스 몬스터

퀘스트 진행 중 보스 몬스터도 잡아봅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불가사리

오딘 발할라 라이징 세계에선 불가사리가 공허 악마보다 강력하답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기본 아바타

기본 아바타지만 캐릭터가 너무 이뻐요!

 

 

오딘 발할라 라이징 후기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3일 동안 하며 느낀 점입니다.

 

그래픽

오딘 발할라 라이징 그래픽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그래픽은 정말 수준급인 것 같습니다.

스킬 이펙트며 풍경이며 극찬을 안 할 수가 없네요.

타격감도 제가 직접 지팡이를 들고 몬스터를 때리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께 보여드리면 PC게임 아니야?라고 말하실 정도입니다.

 

아바타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일반 아바타

일반 아바타

오딘 발할라 라이징 신화 아바타

전설 아바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아바타의 등급에 따라 부가 옵션 차이가 좀 있죠.

그래서 과금하시는 분들은 아바타에 투자를 많이 하실 것 같은데요, 아바타가 이쁜 게 정말 많아요.

하지만 이쁜 아바타는 높은 등급의 아바타가 대부분이고, 높은 등급의 아바타는 잘 나오지 않더라구요.

마일리지 시스템으로 영웅 아바타를 확정으로 뽑을 순 있는데, 그에 필요한 금액은 350만원 정도입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원활하게 즐기려면 어느 정도의 과금은 필요할 것 같네요.

 

컨텐츠

게임 초기라 그런지 컨텐츠가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점점 컨텐츠가 추가되겠지만 지금은 자동 진행만 주구장창 한 것 같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손맛이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방치형 게임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이 부분은 호불호를 탈 것 같은데요, 리니지류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하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pvp 컨텐츠가 나오면 재밌을 것 같네요.

 

총평

제가 검은사막 모바일이나 리니지2, v4 등 모바일 rpg를 여럿 해보긴 했지만 그래도 그중에선 제일 할만한 게임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과금이 조금 필요한 게임이지만 그래픽과 최적화가 상당히 괜찮아 오랫동안 인기를 유지하는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채팅창도 활발하고, 접속 유저도 많아서 길드에 가입하여 게임을 진행하면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리뷰를 작성해봤는데요, 여러분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플레이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댓글, 공감(하트),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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