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증상, 치료방법

냉방병 증상

냉방병 치료방법,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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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면 많은 분들께서 에어컨을 가동하며 생활합니다.

여름 최고의 발명품하면 생각나는 것이 에어컨이지만, 에어컨 때문에 냉방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냉방병을 방치하시면 지속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취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혹시 나도 냉방병은 아닐까? 라고 생각하시거나 냉방병이 걱정되신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지금부터 냉방병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냉방병이란?

우선 냉방병이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냉방중인 실내에서 오래동안 머물 시 신체가 냉기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냉방병이라고 합니다.

특히 관절염, 당뇨,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냉방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만성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는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감기와 비슷하다고 말했듯이 냉방병의 증상은 굉장히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요즘 유행중인 코로나19 초기 증상도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냉방병의 증상을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냉방병 증상

냉방병이 발생할 시 뇌의 혈류량이 감소하여 두통, 어지러움, 졸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균형한 근육 수축때문에 근육통이 나타기도 하며, 장운동에 변화가 생겨 복통, 설사, 소화불량 등 위장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호르몬 이상 때문에 불규칙한 생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 이상 때문에 손, 발의 냉감이 느껴지기도 하며, 피로와 기침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냉방병 증상과 코로나 증상에 대해 헷갈려 하시는데요, 혹시 코로나 증상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증상 순서, 구별법 알아보기

코로나 증상 순서 알아보기

 

 

 

냉방병 치료

냉방병을 방치 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취약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빠르게 냉방병을 치료해주셔야 합니다.

냉방병 치료를 위해선 우선 냉방시설의 전원을 차단하고, 실내를 환기시켜 실내의 온도를 높여줍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을 마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며, 담요와 외투 등을 덮어 신체 온도를 올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대부분은 냉방시설의 사용을 중단하면 증상이 호전되나, 지속적인 냉방병 증상이 나타날 시 약물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고열, 기침, 근육통이 심하다면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레지네올라증 이라는 질환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이 병의 원인 또한 레지네올라균이 에어컨 공기를 통해 전파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방병의 증상이 오래도록 지속되거나 심하다면 꼭 병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레지네올라증은 치사율이 약 10% 내외인 매우 치명적인 병입니다.

 

 

 

냉방병 예방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의 온도 변화 조절 능력은 보통 5℃ 내외입니다.

고로 에어컨의 설정 온도와 외부의 온도차는 5℃ 내로 하는 것이 좋으며, 최대 8℃를 넘지 않도록 합시다.

외부온도	23℃ 이하	26~27℃	28~29℃	30℃	31~32℃	33℃ 이상
에어컨 설정 온도	1℃ 낮게	2℃ 낮게	3℃ 낮게	4℃ 낮게	5℃ 낮게	6℃ 낮게

일반적으로 외부 온도에 따라 맞추면 좋은 에어컨 설정 온도입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 및 담요와 외투를 활용하여 신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병 마무리

오늘은 냉방병의 증상과 치료방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날씨가 너무 덥다고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 냉방병에 걸리는 일은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하는 시기에 냉방병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좋을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다들 더위와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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